반응형 좋은글2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에서.... 아침편지 /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6월22일/토요일)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 2013. 6. 25. 어느 직장인의 기도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에서.... 아침편지/어느 직장인의 기도(6월24일/월요일) 어느 직장인의 기도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상사와 선배를 존경하고 아울러 동료와 후배를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아부와 질시를 교만과 비굴함을 멀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한가지 이상의 취미를 갖게 하시어 한 달에 하루쯤은 지나온 나날들을 반성하고 미래와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2013.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