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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by Dog_발자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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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에서....


아침편지 /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6월22일/토요일)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좋은 인연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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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한번 꾹~~~~ 부탁드리며 ^^;

(생계형 개발자라 한푼이 아쉽심다 ~~~ㅜ,.ㅜ;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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