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프로그램, 와우 ! 이걸 아직 안쓴다고?

이 글은 윈도우10 이상의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정보입니다.

아직도 윈도우10에서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있는 화면 캡처 프로그램을 모르시고, 화면 캡처 프로그램을 찾으시는 분들 제 글 한 번 보아주세요. 윈도우10 이상의 버전에서는 모니터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프린트 스크린 키를 사용한 화면 캡처
캡처 도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화면 캡처
스크린숏 방식의 화면 캡처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화면 캡처 방법에 대하여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1 PrtSc ( 또는 Print screen ) : 프린트 스크린 키

키보드 상당에 있는 PrtSc ( 또는 Print Screen : 이하 프린트 스크린 키를 PrtSc로 표기하겠습니다. )이라고 쓰여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누르면 클립보드에 저장이 됩니다. 현재 컴퓨터 모니터에 있는 내용을 컴퓨터의 임시 메모리에 저장했다는 말이지요. 그 후 그림판을 열어 컨트롤키 + v 키를 함께 누르면 그림판에 저장해 놓은 모니터 화면의 캡처 이미지가 보이게 뵙니다. 윈도우에서 모니터의 화면을 캡처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입니다.

PrtSc : 모니터 전채 화면을 컴퓨터 메모리에 임시로 저장해 놓습니다. 쉽게 설명 들이자면 화면복사입니다.
Alt + PrtSc : 키보드의 Alt 키와 PrtSc (프린트 스크린) 키를 동시에 누르면 전체 모니터 화면이 아닌 현재 컴퓨터로 작업하고 있는 윈도우 창만 컴퓨터 임시 메모리에 저장이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인터넷을 하고 있다면 지금 보고 있는 인터넷 창만 임시 저장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윈도우키 + PrtSc : 키보드의 윈도우키와 PrtSc 키를 함께 누르면 컴퓨터의 임시 메모리에 저장이 되는 것이 아닌 C:\사용자\내컴퓨터이름\사진\스크린샷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2. 캡처 도구

윈도우10 이전 버전에서 많이 사용하던 모니터 화면 캡처 프로그램입니다.

새로 만들기 버튼 옆의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면 4가지 캡처 방식 ( 자유형 캡처, 사각형 캡처, 창 캡처, 전체 화면 캡처 )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화면을 캡처 후에는 캡처한 화면을 간단히 수정할 수 있는 창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자유형 캡처 :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자유롭게 화면을 캡처합니다.
사각형 캡처 : 사각형 모양의 선택영역 화면을 캡처합니다.
창 캡처 : 화면에 보이는 윈도우창 중에 선택한 윈도우 창을 캡처합니다.
전체 화면 캡처 : 프린트 스크린을 한 것처럼 전체 모니터 화면을 캡처합니다.

캡처 도구 화면에 캡처된 내용이 아니면 새로 만들기로 다시 캡처하시면 됩니다. 내가 원한 캡처화면이라면 새로만들기 버튼 옆에 네모난 플로피디스크 모양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저장하기 전 옆에 연필 모양으로 보완적인 설명글을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연필 모양 옆의 지우개 버튼은 추가한 설명글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3 캡처 및 스케치 ( 윈도우키 + 시프트키 + s )

개인적으로 윈도우10의 보조프로그램에서 기능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윈도우10 이하 버전에서 제공해주는 캡처 도구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업그레이드 캡처도구는 아닙니다. 프로그램 검색에 캡처도구 라고 검색을 하면 캡처도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 캡처 및 스케치라고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별도의 캡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있는것입니다. 아마도 캡처도구를 없애기전에 기존에 캡처도구를 사용하던 유저를 위하여 임시로 남겨둔것 같습니다. 미치 엣지라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새로 만들어 놓고 구버전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남겨 놓은것 처럼 말입니다.

캡처 및 스케치 프로그램은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프로그램 검색에서 캡처 및 스케치 라고 검색해서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실행된 프로그램에서 새 캡처 버튼을 눌러 화면의 캡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보다 윈도우의 단축키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더욱 간편하게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